▲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가 등장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CNN은 '진동 가상 키보드'를 개발한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개발중인 종이 가상 키보드를 소개했다.
영국의 한 대학생이 개발한 이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 는 진동 주파수를 이용해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은 딱딱한 표면을 두드릴 때 발생하는 진동 주파수를 이용한다. 먼저 스마트폰에 ‘진동 가상 키보드’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그 다음 종이 위에 휴대폰을 올린 뒤 '그림 키보드'를 두드리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속도계가 진동 주파수를 읽어 문자로 전환시킨다.
SW를 설치하면 아이폰에는 가속도계가 내장된다. 이 가속도계가 딱딱한 표면을 두드릴 때 발생하는 진동 주파수를 읽는다. 스마트폰은 진동이 발생하는 위치를 측정하고 프로그램화 돼 있는 특정 문자로 변환시키는 것이 ‘진동 가상 키보드’의 원리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는 아직 미완성 단계로, 많은 수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마트폰 종이 키보드ⓒ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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