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기습 키스, 놀란 신부 "저리가 안 해"

▲하하 별 기습 키스 ⓒ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하하가 예비신부 별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하하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별과 함께 함께 CF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하하와 별은 다양한 CF를 패러디하며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초콜릿 CF를 하겠다던 두 사람은 유명한 CF를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별이 하하의 트레이닝복 상의에 얼굴을 묻고 CF의 한 장면을 연출하자 하하가 별을 꼭 안고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근식이 하하의 머리를 밀치면서 제지했다. 별 역시 "저리가. 안 해"라고 거부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인 두 사람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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