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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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로이킴, 소미션 상금 5백만원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12.11.10 00:10 / 기사수정 2012.11.10 00: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로이킴이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9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슈퍼스타K4' 에서 TOP4는 직접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로이킴은 상금으로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상금을 받은 로이킴은 "그래도 저희가 합동 무대를  다 같이 꾸민 거니까 저 혼자 이 금액을 다 받는 것 보다는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부 다 기부하는 게 어떻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로이가 애가 됐다"라며 칭찬하며 "있는 자의 여유냐"라며 로이킴을 놀렸다. 로이킴은 "그런 말은 제발"이라며 극구 부인했다.

한편, 로이킴이 받은 상금은 로이킴의 의견대로 TOP4의 이름을 달아 SOS 어린이 마을에 전액 기부됐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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