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완벽해 보이던 로이킴의 단점은 '몸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엄친아로 불리고 있는 로이킴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몸치'였다.

'슈퍼스타K4' 안무팀은 생방송 무대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는 엠넷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로이킴이 그렇게 안무를 못 외운다"며 '안무를 열 번 말해줘야 알아들을까 말까 한다"면서 로이킴의 단점을 폭로했다.

이어 안무팀은 "하지만 몸치인 로이킴이 스스로는 춤을 굉장히 잘 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지난 2일 TOP6 단체곡이었던 '그대에게' 리허설 현장에서는, 혼자서 박자를 놓치고 부자연스러운 춤동작을 연신 이어가는 로이킴의 모습이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안무팀의 증언을 입증하듯 표정만큼은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진 모습이어서 리허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몸치' 로이킴의 춤연습 현장과 안무팀의 생생한 증언은 9일 밤 10 30분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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