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의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관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 김소은의 호위무사 이관훈이 패션모델 출신으로 밝혀졌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숙휘공주(김소은 분)의 든든한 호위무사 마도흠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관훈이 알고보니 패션모델 출신이었다.
극 중 숙휘공주의 든든한 호위무사로 묵묵히 공주를 그림자처럼 지켜주고 있는 마도흠은 다양한 표정연기와 훤칠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호위무사 복장으로 인해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감춰왔던 이관훈은 10월 27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된 손성근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그간 숨겨뒀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번 손성근 디자이너 패션쇼는 'bysexual'이라는 주제로 공들여 꾸미지만 티나지 않는 멋쟁이, 무심한듯 시크한 섹슈얼을 표현하고자 했다. 메인모델로 발탁된 이관훈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무표정한 시크한 표정과 패션모델다운 워킹으로 관중을 압도해 호평을 받았다.
손 디자이너와의 인연으로 '마의' 촬영에 틈을 내 메인모델에 서게 된 이관훈은 "요즘 호위무사 의상만 입다가 평상복으로 티나지 않는 멋쟁이로 변신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이관훈 ⓒ 카라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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