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박유천 대본 리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고싶다' 박유천의 대본 리딩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보고싶다' 주인공인 박유천의 첫 대본 리딩 사진이 게재됐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 보고싶다 ' 에서는 부잣집 외동아들이지만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한정우(여진구 분)와 살인자의 딸로 학교와 동네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이수연(김소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유천은 여진구의 바통을 이어 받아 주인 지켜 주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강력반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았다.
박유천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방송 보셨나요? 이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한 마음.. 요즘 대본을 보면서 '돌겠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유천 외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애 등이 캐스팅된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여진구와 김소현은 박유천과 윤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8일 오후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보고싶다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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