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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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사생활 털린 이용대, "애인 맞다…사진 유포자 꼭 잡겠다"

기사입력 2012.11.08 11:30 / 기사수정 2012.11.08 11:3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훈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4)가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오전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용대가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등 수영장에서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사진 게시자는 이용대 여자친구의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퍼왔다고 주장해 진위 여부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에 이용대의 한 측근은 8일 한 매체를 통해 "이 선수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런던 올림픽 이후 이 여성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측근은 "이들의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단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은 1989년생으로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용대 측은 키스사진으로 유포된 사진에 대해 "누군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몰래 찍어서 유포한 것 같다"며 "유포자를 찾아 법적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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