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음악 신동 아들 공개 "레전드 뮤지션 되고파"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조관우가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될 SBS '붕어빵'에는 조관우와 그를 쏙 닮은 아들 조 현(15)군이 등장했다.

음악공부에 전념하고 있다는 조 현군은 직접 쓴 자작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주니어들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노래로 아빠를 소개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빠 조관우는 "시킬 땐 안 하더니, 영화를 보고 음악을 하겠다고 했다"며 청개구리 같은 아들을 폭로했다.

현재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룬 조 현군은 미래에 '레전드'라는 호칭을 얻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관우 부자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수 5시 5분 '붕어빵'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조관우 부자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