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측 '재벌설' 부인…"스키장-골프장 소유 사실무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4' TOP6 김정환 측 관계자가 재벌설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정환이 집이 캐나다에 있으며, 골프장과 스키장 두 곳을 갖고 있는 재벌"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김정환의 한 측근은 5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정환 씨의 집이 부유한 편인 것은 사실이다. 김정환의 아버지는 건축업을 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식당 운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키장, 골프장 소유 등은 사실 무근이다. 부유한 건 맞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과거 김정환 씨가 옷을 잘 입은 모습 등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와전된 것 같다"라 밝혔다.

한편 버클리 음대 출신 이력으로 화제가 된 김정환은 지난 2일 열린 '슈퍼스타K4' 생방송 경연에서 탈락했다. 그는 현재 음원 녹음을 마치고 자대로 복귀한 상태며, 앞으로 음악 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정환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