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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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이승철, 정준영 '아웃사이더' 무대에 "미워 할 수 없는 남자" 칭찬

기사입력 2012.11.03 00:41 / 기사수정 2012.11.03 0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다시 돌아왔다.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의 생방송 무대에 오른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을 선곡했다.

정준영은 "주제가 마이 스타일이면 당연히 록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사람들의 시선이나 갇혀져 있는 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제 스타일 인 것 같다"라며 '아웃사이더'를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영의 무대는 색달랐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대기실에서부터 걸어나오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그는 감옥을 연상 시키는 곳에 같혀 댄서들이 춤을 추는 사이에서 홀로 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준영은 무대 후반에 화려한 기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승철 역시 정준영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정준영에게 "미워할 수 없는 남자이자 대단한 남자다. 오늘 선곡 좋았다. 마치 본인의 노래같았다"라고 극찬했다. 반면 윤미래는 "점점 갈 수록 정준영씨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노래는 잘 들었다"라고 평했다.

정준영은 이승철에게 90점. 윤미래에게 92점, 윤건에게 90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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