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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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쓰러진 김재원 앞에서 폭풍 오열 '무슨 일?'

기사입력 2012.11.02 17:51 / 기사수정 2012.11.02 17:51



▲ 메이퀸 한지혜 ⓒ 빨간약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한지혜가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의 최근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 속에는 강산(김재원 분)으로 보이는 남자가 쓰러져 있고 해주(한지혜)가 옆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이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근 부산의 모처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한지혜와 김재원 모두 연기에 깊게 몰입해 제작진을 긴장시켰다.

특히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 연기를 펼친 김재원과 그와 뒤엉켜 감정 연기에 몰입한 한지혜는 고생을 마다하고 성공적으로 신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장면은 '메이퀸'의 스토리 전개에 큰 전환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창희(재희)의 배신과 인화(손은서)와의 애정 관계, 또 도현(이덕화 분)의 수하로 창희가 들어가면서 해주와 강산 두 사람과의 극한 대립을 예고해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강산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또 해주의 절규가 스토리에 어떤 변화를 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해주 주변에서 벌어졌던 많은 불행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고 귀띔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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