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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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지드래곤 열애설 부인 "아닐 땐 굴뚝에 연기 났지만…영광"

기사입력 2012.11.02 16:07 / 기사수정 2012.11.02 16:13

이우람 기자


▲ 리지 열애설 부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리지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출연해 빅뱅의 지드래곤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의 MC인 정형돈과 데프콘은 리지에게 "이거 안 건드리고 넘어갈 수가 없다" 라며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리지의 '스캔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게다가 스캔들 상대가 무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임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대답을 촉구했다.



리지는 "일단 정말 영광이다"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형돈은 리지에게 지드래곤의 번호를 아냐고 물었고, 그녀는 "번호를 아는 건 아니고 오빠를 알긴 안다"고 답했다.

그러나 '오빠'라는 단어를 놓치지 않은 MC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리지는 "그럼 오빠를 오빠라고 하지 언니라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리지는 "지드래곤 오빠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스마트폰 메신저 아이디도 모른다"고 적극적인 해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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