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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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버지, 루게릭병으로 목에 호수 뚫고…"

기사입력 2012.11.02 14:13 / 기사수정 2012.11.02 14:16

임지연 기자


▲ 김구라 아버지 루게릭병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버지가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는 30일 하하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별이 출연했다.

별이 최근 10년 동안 거동을 못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자, MC 김구라는 "우리 아버지도 루게릭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움직이다가 서서히 굳는 병이다. 목에 호수를 뚫고 1년 조금 넘게 누워 계셨다. 그런데 10년을 누워 계셨으면…"라며 별과 비슷한 상황을 공감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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