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8

착각한 알바생, 남자 손님 강제로 차버려 '어이 없네'

기사입력 2012.11.02 01:53 / 기사수정 2012.11.02 01: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착각한 알바생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자 알바생의 착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착각한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게시자와 피시방 여자 알바생 사이에서 일어난 웃긴 사연이 담겨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피시방에 가 여자 알바생에게 헤드폰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알바생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옆자리 손님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었고, 이에  화가 난 게시자는 알바생에게 "헤드폰이 왜 없냐"고 항의하자 뜬금없이 "남자친구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게시자는 헤드폰 이야기하는데 남자친구 이야기는 왜 하느냐고 따졌고, 알바생은 그제서야 헤드폰을 내줬다.

이는 여자 알바생이 헤드폰을 핸드폰으로 착각하고 자신에게 대시하는 것으로 여겨 일어난 웃긴 헤프닝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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