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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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NG 고백 "원래 웃음 많아, 해피 바이러스" 깨알자랑

기사입력 2012.11.01 21:42 / 기사수정 2012.11.01 21:56

방송연예팀 기자


▲ 송지효 NG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송지효가 NG 주범으로 몰리는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 출연해 영화 '자칼이 온다' 속 카리스마 킬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가죽재킷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칼, 옅은 화장기로 청순함을 드러낸 송지효는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위해 해피 바이러스를 자청한다"며 "원래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 촬영장에서도 NG의 주범으로 몰린다"고 고백했다.

또 DJ 공형진이 연기력을 칭찬하자 "반전되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지만 모두 내 안에 있는 모습"이라며 웃었다.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처음 도전한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너무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다. 막상 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하면서 성취감이 컸다. 전에 워낙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가 전설의 킬러로 출연한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NG 고백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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