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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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막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 마련

기사입력 2012.10.31 16:0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오는 3일 홈에서 개막전을 가진다.

V리그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화재는 KEPCO 빅스톰을 상대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가빈의 뒤를 이을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레오(쿠바)의 타점 높은 공격과 기량이 공개된다.

삼성화재는 대전 팬들을 위한 마케팅도 한층 강화됐다. 전년도 7만 8천명이 충무체육관을 찾아 전 구단 중 가장 많은 누적관중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충무체육관을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다.

특히 '추운 겨울 경기장에서 피크닉을 즐겨라!'는 컨셉으로 접근한 '피크닉ZONE'은 가족이나 연인 단체 관람객들이 편한 환경 속에서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밖에 테이블석등 여러 다양한 지정석을 지난 시즌보다 확충했다. 또한 8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만들어 가족관람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2012~2013 V리그 개막경기에는 특별 초청가수로 '제국의 아이들'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싸인볼 융단폭격(100개)과 함께 모든 관중들에게 삼성화재블루팡스 엠블럼이 새겨진 예쁜 핸드폰 클리너를 기념선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농협 한우세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휠라 가방등 푸짐한 경품선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준다.

[사진 (C) 삼성화재 구단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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