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의 마지막 희망ⓒ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자들의 마지막 희망'을 담은 만화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남자라면 어릴 적 한번쯤은 들어봤던 말들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그림 속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는 엄마에게 "엄마 나 왜 키 안커"라고 묻자 엄마는 "원래 남자는 중 2~3학년때 크는 거야"라고 답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중학교 2학년이 된 남자아이는 다시 똑같은 질문을 엄마에게 던졌고, 엄마는 "겨울방학 때 큰다더라"고 말해 아들에게 희망을 준다.
그러나 결국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아들은 다시 한번 질문을 하게 되고 엄마는 "남자는 평균 20세까지 크니까 조금만 기다려 크겠지"라고 끝까지 아들에게 허황된 희망을 줘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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