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화제의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대세의 반열에 오른 배우 이희준이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화보 모델로 발탁,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뤘다.
소문난 등산 마니아로 알려진 이희준은 그 동안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이 되고픈 소망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리고 이희준의 간절한 소망을 접한 라푸마가 이희준을 화보 모델로 기용,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유쾌한 화보를 완성한 것이다.
위트가 담긴 자유로운 감성과 광택감과 피트감으로 중무장한 라푸마의 새로운 구스다운(Goose Down) 재킷 시리즈와 함께한 이희준은 특유의 쾌활함과 패기 넘치는 포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또한 이희준은 염원하던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이 된 것에 매우 기뻐하며 촬영 내도록 함박웃음을 지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화보는 이희준의 역동적인 포즈와 개구쟁이 같이 익살맞은 표정뿐만 아니라 구스다운재킷과 함께 배기팬츠와 밀리터리, 레오파드 등 화려한 패턴을 강조한 캐주얼룩을 믹스매치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실장은 “극한 산악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라푸마 구스다운 재킷의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하기 위한 믹스매치룩의 매력을 이희준이 120% 이상 살려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준의 스타일리쉬한 구스다운 재킷 활용도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아레나 11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라푸마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