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장근석 콘서트급' 팬미팅 개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데뷔 9개월 차 신인 B.A.P가 남다른 스케일의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다.

오는 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는 '1st BABY DAY'는 B.A.P가 지난 1월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서는 9개월 만에 국내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공연이자,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겸한 행사로 열린다.

공연장소인 고려대 화정체육관은 지난 7월 장근석이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가졌으며, 슈퍼주니어를 비롯, 소녀시대, 동방신기, JYJ 등의 팬미팅과 손연재 갈라쇼 등이 개최된 장소로 4,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실내체육관이다.

B.A.P는 지난 1월 데뷔 쇼케이스 때도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중을 모아, 블록버스터급 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창단식에서 B.A.P는 단체 무대와 솔로 무대를 포함해 무려 15곡 이상을 소화하는 등 웬만한 콘서트 이상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방 팬들을 위해서 대절한 버스만 20대 이상을 넘어섰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재 요청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B.A.P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