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9첩반상 ⓒ KBS '1대 1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내에게 '9첩 반상'을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김정민이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정민에게 "이제 결혼 7년 차다. 아내가 사랑스럽게 느껴질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이런 말 하면 욕먹을 것 같은데"라며 "지금까지도 삼시 세 끼 반찬이 9가지 이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밥 먹을 때마다 '난 정말 복 받았구나. 행운의 사나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세 연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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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