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온라인뉴스팀]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XTM<아드레날린>은 전남 벌교를 시작으로 충북 영동, 강원의 태백과 양양까지 바다, 계곡, 산을 아우르며 558km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종단을 통해 우리나라에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고 현지 주민, 캠퍼들과 동거 동락할 계획이라 더욱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멤버들은 조금 더 다이내믹한 캠핑을 위해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은 채 오직 지도로만 국토종단을 할 것을 계획했고 캠핑 마스터 정겨운이 운전대를 잡았다. 정겨운은 달랑 전국 지도 한 장만 가지고 땅끝마을에서 장흥군 벌교까지 무사히 완주하며 숨겨진 운전 실력을 보여준다고.
이 밖에도 16일(화) 방송을 통해 ‘인간 짱뚱어’로 변신한 이천희와 갯벌에서 앞을 못 보게 되어버린 최원영도 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자유를 만끽하는 멤버들을 통해 캠핑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아드레날린 캠핑 번개’는 캠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일(화)부터 오는 21일(일)까지 아드레날린 홈페이지(http://adrenaline.interest.me/)내 ‘캠핑 번개 모집’ 게시판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 하고 싶은 출연자의 이름을 작성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초청된 시청자 캠퍼들은 오는 26(금)~27(토) 양일간 출연자들과 팀을 이루어서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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