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조경환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지난 13일 배우 故 조경환이 향년 67세로 지난 8월 간암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故 조경환의 영결식장에는 가수 설운도, 배우 최수종, 지진희, 이계인, 나문희 등 함께 활동한 동료 연예인이 고인의 빈소를 방문했다.
가수 설운도는 비통한 표정으로 故 조경환 영결식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故 조경환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최불암과 함께 하이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는 국민 선생님으로 '수사반장'에서는 형사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경기도 광주시 시안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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