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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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길 잃고 헤매던 병만족, 기막힌 '보물 발견'

기사입력 2012.10.14 17:16 / 기사수정 2012.10.14 17: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운과 류담, 노우진이 정글에서 보물을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식량을 찾아 다니던 세 사람이 정글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파인애플을 발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세 사람은 병만 족장 없이도 식량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하지만 결국 세 사람은 식량을 구하지 못한 채 길을 잃어 베이스 캠프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병만 족의 막내 진운은 "내가 길을 잘 외운다"며 "내가 가는 쪽으로만 따라오면 된다"고 류담과 노우진을 안내했지만 진운은 점점 알 수 없는 길로 사람들을 인도했다.

그렇게 진운이 인도하는 길로 따라가던 도중 노우진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걸음을 멈췄다. 노우진은 "내가 저 덤불 속에서 뭔가를 본 것 같다"며 "여기에 이게 있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우진의 반응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진운과 류담은 노우진이 가리킨 곳으로 다가갔고 그 속에는 예상치 못한 보물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그것은 파인애플이었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세 사람은 파인애플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여기에도 파인애플이 있냐"고 깜짝 놀랐고 "얼른 가져가자"고 기뻐했다.

이어 세 사람은 행여나 땅에 떨어질 까봐 조심스레 파인애플을 땄고 베이스 캠프에 돌아가 나머지 병만 족에게 파인애플로 서프라이즈 쇼를 선사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노우진과 정진운이 새로운 닮은 꼴로 시청자들이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운, 류담, 노우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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