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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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하락…이보영-이상윤 '결혼 허락 받자마자 이별'

기사입력 2012.10.14 08:14 / 기사수정 2012.10.14 13: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27.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31.5%의 시청률보다 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내 딸 서영이'는 토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우재(이상윤)의 청혼을 거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우재는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가겠다는 조건으로 서영과의 결혼 허락을 승낙 받았다. 그렇지만 서영은 우재에게 부친의 존재를 숨기고 고아라고 말한 바 있었다. 서영은 아버지가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한다는 사실을 차마 밝힐 수 없어 우재와의 결혼을 거절했다. 결국 서영의 선택에 우재 역시 선우(장희진 )와 미국으로 떠나고 말았다.

한편, 성재(이정신)의 출생의 비밀이 은연중에 드러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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