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골프선수 신지애가 홀인원을 8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신지애는 "홀인원을 8번 했다. 놀란 게 제가 롤모델로 생각했던 박세리 선수도 작년에 처음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처음 한 홀인원이 언제냐?'라고 묻자 신지애는 "처음 한 건 중학교 3학년 때다. 이게 뭐지 생각했는데 홀인원이었다. 짜릿함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또 신지애는 "마지막 홀인원은 작년 경기 중이었다. 경기 중 홀인원은 총 4번 했는데, 정해진 홀에만 차가 부상으로 걸려 있어 차는 3대를 받았다"고 부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지애는 많은 연습량으로 인한 손바닥의 굳은살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지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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