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권혁재 기자] 13일 대구 경북대햑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전' 리듬체조 고등부 개인종합 경기에 서울 대표로 출전한 체조요정 손연재가 후프와 볼, 곤봉, 리본 4개 종목 합계 109.725점으로 7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가 시상식에서 3위 이수린이 까치발을 살짝 들자 웃음을 터뜨렸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27.250, 볼 27.450, 곤봉 27.475, 리본 27.550점으로 2010년부터 전국체전에 출전한 손연재는 3년 내내 개인종합은 물론 각 종목에서도 한 번도 빠짐없이 1위에 올랐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