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0
사회

다우니, 유독 물질 검출 '충격'…환불요청 쇄도

기사입력 2012.10.10 00:18 / 기사수정 2012.10.10 00:22

온라인뉴스팀 기자


▲다우니 환불요청 ⓒ 다우니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유독 물질이 검출된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환불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소비자시민모임'은 '다우니 베리베리'와 '다우니 바닐라크림향'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과, 개미산 316mg/kg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부제로 사용된 글루타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해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 졸림,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며 장기간 노출되면 자극성 외에도 접촉성 피부염,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쇼핑몰 게시판을 통해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반품 및 환불요청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당장 환불요청", "영수증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절대 사지 마세요", "유독물질 검출이라니" 등이라며 항의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