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보고싶다', 박유천과 호흡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은혜가 MBC 새 드라마 '보고 싶다'에서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오전 윤은혜 측 관계자는 "윤은혜가 '보고싶다'의 여주인공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극중 강력계 형사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사랑인 신예 패션 디자이너 이수연을 연기한다. 이수연은 어린 시절 정우의 첫사랑이었지만 상처를 입은 채 정우와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하는 역할이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한정우 역에는 박유천이 캐스팅됐으며, 한정우를 사랑하는 남은주 역에는 장미인애가 확정됐다.
한편,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1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