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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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비즈니스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 판 선정

기사입력 2012.10.08 10:58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5성(5-star) 항공사 카타르항공(http://www.qatarairways.com/kr) 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 판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중동 및 아프리카 항공사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하를 베이스로 운항하는 카타르항공은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중동항공사 및 아프리카 지역 항공사로 호명되었다.

금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의 우수한 지상 및 기내 서비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아시아 지역과 도하 구간을 운항하는 카타르항공의 보잉777 기종이 업계 표준보다 더 넓은 좌석으로 넉넉한 객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탑승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서울을 비롯, 도쿄, 오사카, 북경, 상해, 충칭, 광저우, 홍콩, 싱가폴, 멜버른, 퍼스, 방콕, 푸켓, 마닐라, 발리, 자카르타, 쿠알라람푸르, 하노이, 호치민시티 까지 총 19개의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10월 3일 부터 미얀마의 양곤노선을 3년만에 재게 했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 (CEO) 아크바르 알바커는 “최근 연이은 수상은 카타르항공의 혁신과 탁월함에 대한 계속되는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것” 이라며 “카타르항공을 대신하여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 판 독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고객들이야말로 카타르항공의 진정한 대변인이며 고객들의 지지와 인정이 카타르항공의 비교 불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원천“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5년 전 취항 이래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타르항공은111대의 최신 항공기로 현재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19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들어 카타르항공은 바쿠(아제르바이잔), 트빌리시(조지아), 키갈리(르완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아르빌, 바그다드(이라크), 퍼스(호주), 킬리만자로(탄자니아), 몸바사(케냐), 양곤(미얀마) 에 신규 취항했으며, 금년 내 모잠비크의 마푸토 (10월 31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11월 20일), 폴란드의 바르샤바(1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심(2013년 1월 7일), 미국의 시카고(2013년 4월 10일) 로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사진=카타르항공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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