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결혼이 코앞인데…"왜 '짝'에 나왔나?"

▲박재민 '짝' 출연 논란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박재민이 내년 1월 서울대 동기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짝'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이틀간 인천 강화도에서 촬영된 '짝 스타 애정촌'에는 박재민 외에도 가수 토니안 이정 간미연, 탤런트 여호민 권민중, 백보람, 이상인, 개그맨 노우진 등이 출연했다.

'짝'은 말 그대로 인생의 반려자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 '짝 스타 애정촌' 역시 결혼 적령기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시청자들은 스타들의 새로운 이면과 진솔한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짝 스타 애정촌'의 출연자였던 박재민이 내년 1월 3년간 교제해 온 대학 동기생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박재민의 소속사 측은한 차례 이별을 겪었으며 최근 다시 만나 관계가 급진전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결혼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양가 부모의 만남도 있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다.

이미 '짝 스타 애정촌' 촬영 전 결혼이 결정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과 함께 시청자들의 논란이 거세어 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재민의 해명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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