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O비자, 싸이보다 먼저 특수비자 발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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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O비자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유재석이 특수비자인 'O비자'를 발급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마이텐트 편'에서 알래스카로 출국하며 'O비자'를 받았다.

'O 비자'는 과학, 예술, 영화, 체육 등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은 외국인들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임시 취업비자다.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스웨덴 출신의 골퍼 에니카 소렌스탐 등이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싸이가 미국 정부로부터 세계적인 스타들이 발급받는 'O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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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