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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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재희, 이덕화 조선소 압수수색하며 "끝까지 가보자" 복수

기사입력 2012.10.06 22: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이덕화의 조선소를 압수수색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5회에서는 해주(한지혜 분)이 동생 영주(정혜원 분)의 절도죄 때문에 경찰서에 갔고 그 피해자가 일문(윤종화 분)라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방송됐다.

창희(재희 분)는 도현(이덕화 분)네 조선소를 주가조작과 공금 횡령으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기출(김규철 분)은 창희를 찾아가 "멈춰라. 아니면 우리 죽는다"며 애원했지만 창희는 "이러시면 안 된다"며 기출이 계속 방해할 시에 공무집행 방해죄로 유치장에 가둘 것이라고 말했다.

창희는 도현을 찾아가 사무실의 장부와 컴퓨터를 압수했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이에 도현은 "20년 같은 집에서 산 사람끼리 이야기 할 정은 있지 않냐"며 대화로 풀 것을 요구했다.

이어 "언제부터 나를 칠 생각을 했냐. 널 장치 크게 키울 생각이었다. 내 등에 어떻게 비수를 꽂느냐"고 물었고 창희는 "검사는 잘못한 부분을 잡는다. 그렇게 생각했으면 우리 가족한테 이럴 순 없다"며 반박했다.

이에 도현은 "나 같으면 이런 식으로 복수 안 한다. 언제까지 공무원 생활할 거냐. 돈, 명예, 출세가 기다리는데 작은 복수에 목을 거냐. 네가 더 나가면 너하고 네 아버지는 파멸이다"며 경고했고 창희는 "끝까지 가보죠. 누가 파멸하는지"라고 강경하게 대응해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이덕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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