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여자친구 언급, "보고 싶을 때? 혼자 일어나 별 본다"

▲박정철 여자친구 언급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철이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박정철은 "정글에 있을 때 여자친구도 보고 싶고 부모님도 보고 싶었다"며 정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철은 "여자친구가 보고 싶을 때 혼자 일어나서 밖에 나가 별을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힘이 남아돌아서 그렇다", "몸이 힘들어야 잠도 잘 오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현정이 공항에서 어머니와 헤어지던 장면을 언급하자 박정철은 "내가 집에서 막내다. 딸이 없다. 그러다 보니 어릴 때부터 딸처럼 보호를 받고 살았다"고 설명했고 이에 고현정은 "정철 씨와 결혼하실 분은 힘드실 것 같다"며 박정철 어머니의 지나친 아들 사랑을 꼬집었다.

또 MC 정형돈이 "여자친구와 어머니 중 누가 더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박정철은 "비슷하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박정철은 지난 7월 미모의 스튜어디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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