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4차원 매력 정준영이 TOP 10으로 선정됐다.
5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무대를 통해 선정된 TOP 10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슈퍼위크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디시젼'을 마친 뒤 심사위원들은 TOP10을 선정한 후 각각 참가자들을 심사위원들의 방으로 불렀다.
이날 싸이의 방으로 들어간 정준영은 "처음에 미국에서 영국을 가거나 하면 영어를 쓰니까 괜찮은데, 중국어나 일본어를 쓰는 나라로 가면 힘들고 외로웠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영은 "슈퍼스타K가 좋은 발판이였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떨어져도 조금 아쉽겠지만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털어놨다. 정준영의 말에 싸이는 "고생 많았다. 우리는 동료 뮤지션이다. 탈락하면 클럽가자"라고 정준영의 손을 잡으며 정준영을 위로했다.
싸이는 정준영을 탈락 분위기로 몰아갔지만 이내 "합격이다"라고 말해 결국 정준영을 웃게 만들었다. 정준영은 싸이의 말에 "클럽에 못 가지 않느냐"며 웃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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