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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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빽가 어장관리남 등극…밀당의 선수?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2.10.04 10:42 / 기사수정 2012.10.04 10:42

방송연예팀 기자


▲ 빽가 어장관리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빽가가 어장관리남에 등극했다. 

빽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다른 어장관리 면모를 드러내며 여자4호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방송 내내 여자4호에게 애정표현을 한 빽가는 여자4호의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 발등 문신 등 자신과 공통점을 들며 "인연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빽가는 이날 도시락 투표에서 여자5호를 선택하는 반전을 만들었다. 여자4호는 줄곧 자신에게 애정 표현하던 빽가가 여자5호를 택하자 "빽가 쪽은 쳐다보기도 싫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이 갖고 있던 데이트권을 여자5호가 아닌 여자4호에게 쓰며 또 한 번의 반전을 선보였다. 빽가는 여자4호 마음을 달래주며 "여자5호 택해서 기분 안 좋았냐. 여자5호와 최소한의 대화는 하고 싶었다. 궁금한 게 있었는데 대화할 기회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빽가는 여자4호에게 "내가 다시 선택해서 좋았냐 안 좋았냐 솔직히 말해라"라고 했고 빽가를 쳐다보기도 싫다던 여자4호는 "빽가가 내게 데이트권을 쓰지 않았냐. 믿음이 자꾸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며 복잡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여자4호는 결국 최종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한 빽가를 받아들였고 둘은 커플이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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