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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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오열, 폭행보도에 억울함 호소 "이게 말이 되냐"

기사입력 2012.10.04 00:14 / 기사수정 2012.10.04 00:15

방송연예팀 기자


▲김경민 오열 ⓒ SBS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김경민이 오열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그맨 아내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개그맨 김경민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민은 경찰서에 출두해 "어떤 기자가 성명도 밝히지 않은 채 기사를 썼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사 내용이 내가 아내를 폭행하고 입건이 되고 혐의를 인정했고 여섯 살짜리 우리 아이가 신고를 했다는 것인데 말이 되냐"고 말했다.

김경민은 "나는 쓰레기가 됐고 아내는 죽는다고 했다"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울분을 토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기사 보도 이후 마녀사냥식 댓글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한 김경민은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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