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흉기난동 발생, 여대생 한 명 숨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북 칠곡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여성 한 명이 숨졌다.

1일 오후 12시 10분경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왜관시장 지하도에서 34살 윤 모 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지나가던 여대생 21살 신 모 씨가 배와 가슴 등 5군데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지적장애 2급인 윤 모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지적장애인인 윤 모 씨의 범행 동기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후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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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