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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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정경미, 섭PD와 깜짝 만남 "고소장 안 날아갔어요?"

기사입력 2012.09.30 18: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정희섭 PD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 경기 편이 전파를 탔다.

정희섭 PD는 멤버들의 통영 철인 3종 경기 대회를 앞두고 사이클 2대와 함께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찾아갔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김준호와 김준현의 사이클 훈련을 위한 것. 마침 대기실 현장에는 윤형빈의 오랜 여자친구인 정경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경미는 지난 9월 2일 '개그콘서트' 방송에서 윤형빈 문제로 정희섭 PD를 향해 "정 PD는 누구를 위한 PD입니까"라고 말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깜짝 만남에 시선이 모였다.

정경미는 정희섭 PD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우스갯소리로 "고소장 안 날아갔나요? 여기 계실 수가 없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이 '개그콘서트' 회의로 통영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여의도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경미, 정희섭 PD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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