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조민희 자녀 과외 '수행평가 줄넘기 과외까지'…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7.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8.2%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희의 자녀 과외가 화제를 모았다. 조민희는 아이에게 각종 과외를 시킨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줄넘기 과외를 시킨 일화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민희는 "중학교에 가니 수행평가 있었는데 아이가 3단 줄넘기를 못해서 고민 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변 학부모들이 줄넘기도 조를 짜서 과외를 들어간다는 말에 1시간 30분에 7만 원짜리 줄넘기 과외를 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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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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