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10월 10일 정규 2집 '2.0' 컴백 무대 '라이브 생중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성듀오 십센치(10cm)가 10월 10일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0'의 컴백 무대를 네이버뮤직 온에어를 통해 선보인다.

2010년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십센치는 통기타와 젬베를 유행시켰고 2011년 2월에는 정규 1집 '1.0'을 발표,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0'에서는 십센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기타와 젬베 사운드를 벗어나 좀 더 깊은 사운드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독특하고 생활적인 콘셉트의 가사는 여전하지만 힘을 뺀 듯 편안한 느낌을 담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십센치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정규 2집 '2.0'의 컴백무대 '네이버뮤직 온에어'는 그간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10cm 음악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 십센치의 앨범 타이틀곡인 'Fine thank you and you?'와 함께 어덜트 타이틀인 '한강의 작별', 19금 타이틀인 '오늘밤에'를 비롯해 2집 수록곡들의 대부분을 선보인다.

네이버뮤직 온에어를 통해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로 해당 콘텐츠를 스크랩하며 십센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나눌 수 있다. 십센치의 컴백 무대는 정규 2집 2.0의 발매일인 오는 10월 10일 오후 10시 네이버뮤직 온에어를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뮤직 스페셜에서 추첨을 통해 현장에 함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십센치 ⓒ 싱글즈 프리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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