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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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준현, 빛의 속도로 자장면 흡입 '깜짝'

기사입력 2012.09.23 18: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빛의 속도로 자장면을 흡입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 경기 편이 전파를 탔다.

김준현은 다른 멤버들과 오는 9월 말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3종 경기에 출전을 위해 실내 수영장에서 슈트 적응 훈련을 했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중화요리로 배달시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준현은 몸무게 120kg을 유지하려다 보니 자장면 한 그릇은 기본으로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다.

이어 자장면 두 그릇을 더 먹고 수영코치 선생님의 볶음밥까지 빛의 속도로 흡입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이 사이클 훈련 현장에 지각을 하며 자진사퇴 해프닝을 겪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준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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