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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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류승룡, 게이 연기에 아이들 반응 "아빤 왜 남자를 좋아해"

기사입력 2012.09.23 16:58 / 기사수정 2012.09.23 16: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 스타' 코너에서는 최근 영화 '광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류승룡 편이 방송됐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데뷔가 36살로 늦었다. 강렬한 인상 때문에 악역 연기를 많이했다"면서 "특히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만주 장군 쥬신타를 연기하기 위해서 변발 머리를 했다. 그런데 집에가니 아이들의 반응이 '우와앙' 그래서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이민호와의 게이 로맨스 역할에 "아이들이 '아빠, 왜 남자를 좋아해'라고 반응해 너무 슬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월드스타 이병헌의 '광해' LA 시사회 현장과 최근 예능과 연기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한혜진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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