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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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손연재 별자리까지 외워…'열혈 팬 인증'

기사입력 2012.09.22 19:02 / 기사수정 2012.09.23 09: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손연재의 별자리까지 외우는 열혈 삼촌 팬으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약속한대로'를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유재석이 원할 때 준하형네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을 입고 리듬체조 연기하기"라는 대국민 약속을 걸었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접 손연재 선수를 초빙해 리듬체조를 배워보기 위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촬영장에 손연재 선수가 등장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연재에게 다가와 온갖 호들갑을 떨었다.

평소 손연재의 팬으로 알려진 정형돈은 손연재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었다. 그는 손연재의 생일과 몸무게, 출신 학교와 별자리를 줄줄히 외우며 제대로 삼촌 팬 인증에 나섰다.

정형돈의 모습에 유재석은 "제수씨 무슨 자리냐"고 물었다. 갑작스런 유재석의 질문에 정형돈은 "돗자리"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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