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골목 난투극 ⓒ SBS 보도 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의 유명 간장게장 골목에서 흉기 난투극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업권 다툼을 하다 난투극을 벌인 A 식당 사장 김 모 씨와 B 식당 종업원 이 모 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난투극을 벌인 이들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간장 게장 음식점 종업원들로, 서로 손님을 유치하려다 시비가 벌어졌고, 종업원 이 모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나와 A 식당 사장 등에게 휘두르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간장게장 골목 난투극을 벌인 음식점 대표 중 한 명은 "상대측 음식점이 상호를 도용했다"고 주장해 상표권 분쟁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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