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송 결혼후회 ⓒ SBS 'GOshow'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상렬이 이무송의 결혼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폭로했다.
지상렬은 9월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절친한 사이인 노사연, 이성미, 박기웅과 함께 출연했다. 지상렬은 노사연과 친한만큼 이무송과도 친하다며 이무송과의 깜짝 일화를 공개했다.
우연히 이무송과 술자리를 갖게된 지상렬은 "형님. 누님하고 두분 너무 잘 어울려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불현듯 추억에 잠기더니 지상렬에게 노사연과의 첫만남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계속해서 지상렬은 "이무송이 노사연과 처음 만난 곳은 H호텔 수영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은 '이 결혼을 물릴 수만 있다면 그 수영장 물 다 마시겠다'고 말하며 살짝 결혼을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지상렬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노사연은 아무렇지 않은듯 박장대소해 웃음을 줬다.
이무송 결혼후회 발언을 시청자들은 "재밌어 노사연", "지상렬. 농담도 참. 하하", "노사연씨가 이무송씨 정말 사랑하는 것 같더라", "정말 잉꼬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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