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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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해피엔드' 노출신 촬영에 "어머니 우시더라"

기사입력 2012.09.21 00:16 / 기사수정 2012.09.21 00:18

방송연예팀 기자


▲전도연 ⓒ MBC '게스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의 파격적인 노출신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에는 전도연이 출연해 일,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파격적인 노출신이 있었던 영화 '해피엔드' 촬영 이후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해피엔드 노출신이 끝나고 상처를 받았다. 누드와 노출이 내 사생활인 것처럼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는 내가 그런 영화를 찍는다 하자 '가슴은 나오니?' 물으시더라"며 "내가 그렇다 하자 우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전도연은 "어머니가 우실 때 나는 '나 시집 잘 보내려고 배우 시킨 것 아니잖아'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도연은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얻게 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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