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체리 고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만화영화 '카드캡터 체리'의 가사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의미로 해석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드캡터 체리 고찰'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는 '카드캡터 체리'의 주제가 가사를 국어자습서 버전으로 풀이한 것으로 제1연의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부분을 임의 부재라고 해석하며, 독립을 맞이하고 싶지만, 아직 그럴 수 없는 슬픈 심정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2연의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을 들키는걸'은 일제 식민지로 말을 빼앗긴 모습 등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제3연의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의 마법의 열쇠는 독립을 연결해줄 매개체의 의미로 해석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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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