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종합 5위에 오른 손연재(18, 세종고)와 세계 탑클래스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가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의 입장권 판매가 17일부터 시작된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7일 오후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의 입장권 가격은, S석 13만원, R석 10만원, A석 7만원으로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 홈페이지(www.gmarket.co.kr)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의 리듬체조 갈라쇼로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와 동메달리스트인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 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갈라쇼에는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도마의 신' 양학선(20, 한체대)이 올림픽 이후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세계 최고의 고난이도 기술 '양1'을 선보이는 특별무대까지 더해진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