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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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지창욱, 진세연 무한 신뢰 "나는 다미 믿는다"

기사입력 2012.09.16 22:11 / 기사수정 2012.09.16 22: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진세연이 지창욱의 믿음에 힘입어 지창욱의 연주회 피아노를 말끔하게 고쳤다.

16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자신의 첫 연주회 피아노가 누군가로 인해 망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는 유인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하(주지훈 분)는 자신의 피아노의 조율이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형인 유지호(주지훈 분)를 의심했다. 이에 채영랑 역시 지호를 몰아붙였고 실망한 지호는 자리를 뜨기에 이르렀다.

공연 시간이 앞으로 30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인하는 잠시 좌절하는 듯 했지만 이때 홍다미(진세연 분)이 직접 피아노를 고쳐보겠다고 나섰다.

갑작스러운 다미의 등장에 영랑은 미더워하며 "이 아이 내보내라"고 인하를 다그쳤지만, 인하는 "저는 다미 믿는다"고 말하며 다미를 지그시 내려다봤다.

인하의 신뢰에 다미는 피아노 조율에 집중했고 결국 피아노를 완벽하게 고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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