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미국 SNL ⓒ 싸이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싸이가 미국의 유명 라이브 TV쇼 'Saturday Night Live(SNL)'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한 매체는 싸이가 16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 미국 NBC 인기프로그램 'SNL' 새 시즌 첫 생방송에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하고 한국시간으로 낮 12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SNL'의 프로그램 특성상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의 공연이 아닌 일종의 콩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싸이의 미국 현지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트위터에는 "나는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오늘 밤 'SNL'의 첫 방송을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날 믿어봐(I really...really...really think Everyone should Watch the PREMIERE of SATURDAY NIGHT LIVE Tonight!! Trust me.)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싸이 미국 SNL출연 소식에 국내 네티즌은 "싸이 진짜 갈수록 대박", "와 진짜 기대됨", "싸이 화이팅!! 이만큼 한국을 알린 가수도 드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NL'은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의 코믹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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